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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곽규택 "총선, 외부 악재 아쉬워" 김재원 "총선 자체가 국민 평가" 박성준 "한 대표 승부수 띄울 시점" / YTN

2024-10-29 41 Dailymotion

국민의힘이 지난 총선 참패의 원인과 책임을 담은 총선백서를 선거 끝난 지 200여 일 만에 공개했죠. <br /> <br />참패의 원인은 '당정관계'로 봤지만, 용산과 여당, 둘 가운데 책임의 무게를 재는 데는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총선백서 특위 위원으로 참여했던 곽규택 의원은 참패의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, 이른바 대파 논란 등 외부적 요인도 악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.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곽규택 / 국민의힘 의원 (CBS 김현정의 뉴스쇼) : (왜 저런 리스크가 터졌는가, 왜 대파 논란이 터졌는가, 이런 거요.) 제가 드릴 말씀이 그 부분인데요. 그런 외부적인 악재들에 대해서 참 아쉬운 면이 많죠.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사실은 총선 과정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야당에 의해서 좀 키워진 그런 이슈들이기도 하고요. 다만 그런 부분들이 외부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당에서는 그거를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이기는 합니다. 그렇지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총선 백서에서 패배의 원인을 분석할 때는 그런 외부적인 요인들에 대해서도 객관적으로 이것이 우리한테 큰 악영향을 미쳤다 하는 평가에는 당연히 포함돼야 되는 부분이고요. (용산발 리스크가 상당히 컸다는 부분이 좀 더 강조돼야 된다고 문제 제기하는 백서 위원은 안 계셨어요? 마지막 결론 내실 때) 지금 백서의 내용을 보면 대체로 그런 문제점들도 다 지적이 되어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총선 백서를 받아든 한동훈 대표는 평가는 백서가 아니라 국민이 하는 것이라 답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미 총선 자체가 국민의 평가라고 응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서는 그에 대해 돌이켜본 것이라면서 이른바 대파 논란만으로 총선에서 졌다기보다, 더 큰 배경이 있다는 걸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재원 / 국민의힘 최고위원 (채널A 정치시그널) : 근데 이제 한동훈 대표 그 말씀을 듣고 조금 생각이 달랐던 것이, 백서라는 것이, 백서를 국민이 평가하는 것이 아니고, 우리 당의 평가를 국민들이 해서 지난 선거에서 의석을 만들어 준 거죠. 그러니까 우리 당에 대해서 총선에 참패한 것이 국민이 평가한 거예요. 그리고 국민들이 왜 그렇게 평가했는지를 우리가 스스로 돌이켜보면서 백서를 만든 겁니다. 그러니까 백서 내용이 국민의 평가인데, 그걸 보고 국민이 평가해라. 이런 것은 인정, 백서 내용을 또 국민들이 평가하라는 게 되잖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1029104819165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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